사진=에듀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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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소장은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합니다." 에듀윌 출신 16회 주택관리사 합격생 김종해 소장의 이야기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로 공부해 시험에 합격한 김 소장은 주택관리사 취업에 관한 다양한 팁을 공개했다.

우선 이력서의 경우 "과거 사회의 경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25년간 종사했던 업계 관련한 관리 계획서를 만들어서 아파트 시설에 대한 관리와 체계 등을 같이 첨부해서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고,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취업 전 현장에서 행정도 다뤄보고, 시설도 돌아보고 직접 입주민 민원도 나가보라"고 조언하며 "관리소장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두려움도 없앨 수 있다"고 했다.

주택관리사는 시험보다 취업이 더 어렵기로 소문난 자격증 중 하나로 실제 '장롱면허'에 머물러 있는 합격생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정보 및 실습과 같은 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인맥과 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김 소장은 "에듀윌 동문회 선배들이 실습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취업지원센터와 동문회를 운영, 주택관리사 합격생들의 사후 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인 '에주회'를 운영해 합격생들의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취업지원센터를 오픈해 취업실무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정보 등 합격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것을 철저하게 제공, 합격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