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11일 공간활용도와 냉각 기능을 강화한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 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 대우전자 제공
신제품은 ▲3도어 스탠드형 ▲1도어 스탠드형 ▲뚜껑형으로 나뉜다. 주력 제품인 3도어 스탠드형(320ℓ)에는 예비숙성·김치숙성·급속냉각·김치보관 사용자 입맛과 김치 종류별로 설정할 수 있는 명인비법 기능이 탑재된다.

상·중·하실 냉각기는 따로 설치, 켜고 끌 수 있는 독립냉각시스템이다. 김치 외 쌀과 채소, 육류 등을 맞춤 보관할 수 있고 냄새가 섞이는 것도 막는다. 저장실에는 항균 탈취 시스템이 적용되며 냉각실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3도어 스탠드형은 은색 색상에 프레임 없는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요소도 갖췄다.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캔 음료 등을 보관하는 숨겨진 공간 ‘스마트 케이스’도 장점이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뚜껑형(216ℓ) 및 1도어 스탠드형(102ℓ)에는 내부 냄새를 없애는 이온 프레쉬 탈취 기능이 적용된다. 식자재별 최적 보관 기능도 추가됐다. 1도어 스탠드형은 소주, 맥주 등 주류를 알맞게 보관하는 주류 전용 기능도 갖췄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3도어 스탠드형은 7종으로 가격은 150만원대다. 뚜껑형은 5종에 70만원대, 1도어 스탠드형은 5종 60만원대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