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월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유산전'에서 올레드TV로 남북한 문화유산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유산전'에서 올레드TV로 남북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유산전'에서 올레드TV로 남북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서울 경복궁에 ‘LG 올레드TV AI 씽큐' 15대를 이용해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를 비롯해 남북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전시존을 만들었다. 전시존에서는 현재 북한 개성에 터만 남은 고려 시대 첫 황궁 만월대를 3D로 복원하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의 업정 ▲조선 시대 문화유산 측우기 ▲조선·고려 임금 의복인 홍룡포와 황포 ▲고려 시대 최대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고려 차(茶) 문화 등을 소개한다.

한편,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유산전은 문화재청과 LG전자가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 행사다. 2016년 6만명, 2017년 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