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016년 국내 장난감 시장을 휩쓸었던 터닝메카드 정통 후속작이 3월 공개된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새 장편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를 25일부터 MBC를 통해 방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빠샤메카드. /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제공
빠샤메카드. /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제공
빠샤메카드는 인간과 메카니멀이 파트너로서 일상에서 공존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렸다. 메카니멀은 자연이나 마을 안에서 동식물, 물건, 벽화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다가 누군가의 파트너(테이밍)가 되면 미니카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초이락 한 관계자는 "한국 애니메이션 인기작 ‘터닝메카드’ 정통 후속작 빠샤메카드는 전작의 인기 캐릭터 에반, 타나토스의 등 레전드 메카니멀들의 존재를 살려가며 새롭게 구성한 세계관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며 "메카니멀들의 테이밍 과정 등도 재미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빠샤메카드 애니메이션은 편당 30분, 총 78편으로 구성됐다. 애니메이션 핵심 상품인 장난감은 기존 터닝메카드의 순간 변신에 2단 분리 기능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준다.

초이락은 빠샤메카드 장난감의 2단 분리 구조를 바탕으로 매년 진행하는 메카드 대회 룰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