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결승전은 9일 오후 6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넥슨은 3000석쯤을 마련하고, 개인전과 팀전 결승을 차례로 진행한다. 3월 개최한 지난 시즌 결승전과 비교하면 좌석 수가 두배 쯤 늘었다.
팀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소속된 ‘한화생명e스포츠’와 박인수가 이끄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두 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재대결을 펼친다.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 박도현, 배성빈 선수와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 선수는 개인·팀전 결승에 모두 진출해 우승을 노린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리그 타이틀 스폰서 kt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락스 랩터스’가 야외 광장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선수 개인화면은 ‘kt 5G e스포츠 라이브’ 앱에서 생중계한다. 이에 더해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에서 경기 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