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독점작 ‘공각기동대 SAC 2045(攻殻機動隊 SAC 2045)’속 로봇 ‘타치코마'가 모형 상품으로 등장했다.
모형 전문 기업 반다이스피리츠는 2일 ‘로봇혼(ROBOT魂) 타치코마 공각기동대 SAC 2045’를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은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를 만든 카미야마 켄지(神山健治)와 일본 첫 3D 애니메이션인 ‘애플시드'를 제작한 ‘아라마키 신지(荒牧伸志)’가 공동으로 감독을 담당해 제작됐다.
공각기동대 최신작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제작은 이제까지 공각기동대 시리즈를 만들어왔던 프로덕션I.G와 솔라 디지털 아츠(SOLA DIGITAL ARTS)가 맡았다. 캐릭터 디자인은 러시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쿠브시노브(Ilya Kuvshinov)’가 담당했다.
넷플릭스는 공각기동대 SAC 2045를 4월 23일 세계 190개국에 동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