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에프앤비는 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7571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7%, 영업익은 16.06% 증가했다.

동원에프앤비 한 관계자는 2분기 실적 증가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경로 매출이 상승했다"며 "품목으로는 통조림과 냉동 제품 판매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