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대안학교 학생들과 레고 손 소독제 로봇 만들기 성료

김형원 기자
입력 2020.12.11 17:19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과 함께 진행한 ‘레고 손 소독제 로봇 발명가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고그룹 글로벌 캠페인 ‘Rebuild The World, 새로운 이야기를 짓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펼치고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장학교 별’ 학생들이 직접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자동 손 소독제 로봇을 만들고, 완성작들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식 레고스토어에 비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성장학교 별 학생들이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만든 자동 손 소독제 로봇 / 레고코리아
레고 손 소독제 로봇은 코딩을 통해 손을 가까이 대면 거리 센서와 모터가 자동으로 반응하고, 손 소독제 용기 상단을 눌러 접촉을 하지 않고도 소독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레고 로봇이다. 지난달 ‘성장학교 별’에서 진행된 ‘레고 손 소독제 로봇 발명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레고 마인드스톰교구로 직접 코딩하고 조립한 로봇들이 탄생했다.

레고코리아는 완성된 레고 손 소독제 로봇들을 최근 전국 총 11곳의 공식 레고스토어에 비치했다. 레고 손 소독제 로봇은 어린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동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손 소독제 사용을 유도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고코리아는 ‘레고 손 소독제 로봇 발명가’ 수업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성장학교 별’은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협동에 기초한 프레네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중, 고등 통합 대안학교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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