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과 손을 잡으면서 유명세를 탄 실리콘밸리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리진프로토콜’이 NFT 시장에 뛰어든다. NFT는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것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 또는 자산화시키는 것일 일컫는다.
오리진프로토콜은 자사가 운영하는 탈중앙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오리진 디샵(Dshop)’을 통해 NFT 경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매는 한국 시간으로 2월 26일 낮 12시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매튜 리우 오리진프로토콜 공동 창업자는 "오리진 디샵의 NFT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비롯한 비물질적 재화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