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제조기업 86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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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서울지역에서는 2019년에 94개, 2020년에 12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에 46억을 확보해 총 23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도화 비율을 늘려가겠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테크노파크 내 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