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비즈니스 기반의 넘버원 생활금융플랫폼을 달성해 나가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단순한 카드 이용자수가 아닌, 신한카드 플랫폼 이용자수 1000만명 달성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염 사장은 최근 개최한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넘버원 생활금융플랫폼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 신한카드의 통합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목표를 1000만명으로 잡았다.

이날 임 사장이 제시한 MAU 목표치는 ▲결제플랫폼 신한플레이(pLay)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Allthat Service) 등 신한카드 플랫폼 이용자수를 모두 합친 지표다.

신한카드 측은 "도전적인 목표치를 제시해 미래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다음, 업계 1위의 디지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날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소통과 공감 ▲치열한 고민과 학습 ▲과감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조직의 공감대를 키우고 창의적 시각과 끊임없는 학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자"고 당부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