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기업 리미니스트리트는 SK네트웍스 계약을 맺고 SK네트웍스가 사용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DBMS) 관련 3자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DBMS의 유지보수를 위해 별도의 지원 서비스(Rimini Street support service)를 제공한다. 오라클 DBMS의 강제 업그레이드를 피하고, 유연한 유지 보수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평균 20년의 경험을 보유한 선임급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로부터 10분 내에 답변을 받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 IT시스템의 장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계 전문성을 갖춘 리미니스트리트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투자를 최소화를 돕고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