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14일부터 5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에서 MBC FM4U와 함께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 음악, 라디오와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동서식품과 MBC가 공동 기획했다.

맥심 플랜트. /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 동서식품
해당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MBC FM4U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방송된다. 15일, 16일, 18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가 방송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깜짝 게스트들이 방문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 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팀장은 "맥심 플랜트가 커피를 즐기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커피 문화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