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전국을 돌며 한국 기업 대상 로드쇼를 연다. 핵심 제품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과 풀스택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한국화웨이는 16일 대전광역시 ICC 호텔에서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로드쇼’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과 풀-스택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기업 관계자와 파트너사가 참가했다.

16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로드쇼’ 포럼 장면 / 한국화웨이
16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로드쇼’ 포럼 장면 / 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는 엔터프라이즈 시장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 세미나에 이어 광주광역시(7월 6일), 대구광역시(7월 21일), 부산광역시(8월 11일) 등으로 개최 지역을 확대한다.

한국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가 화웨이의 제품을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는 풀-스택 IDC, 지능형 캠퍼스, 스마트PV 등 3개 존으로 구성된다.

린 바이펑 화웨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전체 무선 접속,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초융합 IT 인프라 아키텍처를 실현할 수 있다"며 "화웨이는 아키텍처, 전원 공급, 온도 제어, O&M 등 ‘4개의 재구성’을 제안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