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22일 추석 선물 베스트셀러 상품을 매일 특가 딜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 명절 선물을 합리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실속파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행사 기간 매일 20개의 ‘한가위 핫딜’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자음2종 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구이세트’, ‘완도 활 전복’, ‘에버콜라겐 영양제’, ‘일리 캡슐커피’ 등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들을 판매한다.

. /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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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폭우 등의 영향으로 수급이 어려워진 명절 대표 과일 사과·배 대신 지역농협과 협업한 대체 과일 상품을 다수 확보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 단독 기획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백설 카놀라유와 참기름, 스팸 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CJ 특별한선택 T호’와 ‘청정원 행복 11호’, ‘동원참치 단 85호’ 등 선물 세트들을 판매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각 카테고리별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11번가는 명절 선물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9일 오전 11시 ‘농협 과일 선물세트’ ▲30일 오후 6시 ‘아이오페’ ▲9월 1일 오전 10시 ‘광천다솔김’ 등의 방송이 차례로 진행된다. 그 외 삼성전자, 설화수, 오설록, 해피콜, 제스파 등 추석 시즌 수요가 높은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올해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다 실속있는 명절 상품들과 할인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