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5일 제주도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제주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하는 한편 별도의 상생 기획전도 연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에는 총 2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지원 사업 기간 동안 쿠팡은 라방 시간대 최대 50% 타임 특가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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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지만, 라방과 온라인 판매 등에 있어 진입장벽을 겪을 수밖에 없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