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팀전투(TFT) 용의 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러브PC방 TFT PC방 토너먼트 대회는 10월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TFT 첫 PC방 토너먼트 대회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e스포츠 플랫폼 ‘아이스크림(iScrim)’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디파인드가 운영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마스터 티어 이상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리그1을 개최하고 상위 입상자에게 레전드컵 시드권을 제공한다. 또 다이아몬드 티어 이하 일반 이용자는 리그2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e스포츠 공식 대회인 ATS:미지의 영역도 개최한다. 10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0월 17일과 18일 예선, 10월 22일과 23일 본선을 진행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1위와 2위를 수상한 이용자에게는 레전드컵 참가 시드권을 제공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