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컬러로 나만의 분위기를 디자인하다, Colour my mood'가 컨셉이다. 신제품 가능성과 고객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같은 층에 위치한 ‘LG메가샵’에는 에어로퍼니처 제품뿐 아니라 김선우 작가 한정판 에디션 판매도 이뤄진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나만의 맞춤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 차별화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의성 등을 고려했다. 특히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다.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을 할수 있다. 구입 후 LG씽큐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고객은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 수는 18종 이상이다.

특히 LG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이는 폐기물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엿볼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1월 13일부터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54만9000원, 한정판 모델은 59만9000원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