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PC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PC마켓’ 코너를 운영합니다. 3월 넷째 주 한 주간 제품 출시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주]
◇ 델,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시리즈 3종
15.6인치형 ‘XPS 15(9530)’는 인텔 13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탑재했다. 16:10 비율에 3.5K 해상도를 갖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00% DCI-P3 색재현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아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17인치형 ‘XPS 17(9730)’은 인텔 13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탑재해 고도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16:10 화면 비율에 4면 모두 인피니티 엣지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FHD+와 4K UHD+ 터치패널 중 선택할 수 있다. 델의 독창적인 듀얼 팬 냉각 구성을 갖춰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이다.
13.4인치형 ‘XPS 13 플러스(9320)’는 13세대 코어 i5 또는 i7 탑재로 성능이 높아졌다. 프로세서 내장 아이리스 Xe 그래픽에 최대 32기가바이트(GB)의 LPDDR5 6000MHz 메모리, 2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썬더볼트 4 포트도 두 개 갖췄다.
◇ MSI,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크리에이터 Z16 HX Studio’
이와 함께 MSI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프레스티지 13 Evo’도 출시했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 바디를 사용해 990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고,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한 75와트시(Whr) 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13세대 코어 i7-1360P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았으며, 생체인식 기술 등 수준높은 보안성도 제공한다.
◇ 파나소닉코리아, 비즈니스 최적화 노트북 ‘SV 시리즈’ 국내 출시
마그네슘 합금으로 경량화한 0.9kg의 가벼운 무게에 내구성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상판, 플로팅 구조로 제작된 기판 등은 충격이나 휨 등의 상황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보여준다. 다양한 외부 입력 인터페이스와 12시간 사용 가능한 교체 가능 배터리도 특징이다. 가격은 248만원이다.
◇ 인텍앤컴퍼니, 에이수스 듀얼 지포스 RTX 3060 O8G OC 그래픽카드 출시
새롭게 설계된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은 더 작은 블레이드로 PCB 및 GPU와 같은 주요 부위에 강력하게 압축된 공기를 전달한다. 팬을 통과한 공기는 팬 날개 사이에 위치한 허브를 통해 전달되며, ‘배리어’라 불리는 특수 기술로 압축되어 효과적인 쿨링을 제공한다. 기판을 보호하고 휘어짐을 방지하는 알루미늄 백 플레이트와 부식에 강하고 단단한 스테인리스 스틸의 브래킷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