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가온디엔아이 (대표 백필순)가 스파클의 고품질 LP시리즈 제품 중 하나인 ‘스파클 지포스9400GT 512MB SILENT LP’를 출시했다.

‘스파클 지포스9400GT 512MB SILENT LP’는 6중기판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0 칩셋을 장착했다. 550MHz의 코어클럭과 8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는 이 제품은 512MB DDR2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1,400MH의 쉐이더클럭과 1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로 구성됐다.


영상출력 포트는 두개 모니터에 출력이 가능한 듀얼DVI와 D-SUB, TV-OUT을 지원한다. 커다란 방열판을 갖춘 이 제품은 55nm공정으로 저전력과 저발열의 능력을 갖는다.

‘스파클 지포스9400GT 512MB SILENT LP’는 2세대 퓨어비디오 HD기능을 갖췄다. 실제와 같은 최상의 영상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기술인 피직스(PhysX)물리엔진과 쿠다(CUDA)기술을 지원한다. 일반형 제품의 크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6Cm 크기의 폭으로 HTPC와 슬림형 데스크탑 PC, 미니PC 컴팩트한 사이즈가 요구되는 산업용PC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온디엔아이 관계자는 “이번 제품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스파클사의 보급형 LP타입 그래픽카드로 홈씨어터 PC의 게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가격도 저렴해 HTPC사용자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