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아이세라 인수로 '통신' 사업 뛰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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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22:49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가 3G
및 4G 휴대폰, 태블릿 PC 등에 적용되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기업 아이세라(Icer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세라는 전세계적으로 55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및 출원 중에 있으며, 아이세라의 초고속 무선 모뎀은 전세계 5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승인된 제품이다. 엔비디아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비롯한 두 회사의 제품 및
기술력 결합을 통해, 엔비디아는 현재 성장 중인 모바일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억 6천 7백만 달러의 규모의 이번 인수 계약은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에 따라 향후 약 1개월 이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일정 부분은 영업 기준으로 2012년도 상반기에 희석화되고, 나머지 부분은 영업 기준으로
2012년도 하반기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상당량의
매출 규모는 제외한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스마트폰의 양대 프로세서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OEM 고객들의
적기 제품 출시 및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엔비디아의
각 제품군 역시 2배의 수익 창출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시장은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연간 약 15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한다.
향후 아이세라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엔비디아 젠슨황(Jen-Hsun Huang) 회장 및 CEO는 “이번
인수는 엔비디아가 모바일 컴퓨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핵심적인
절차(key step)”라며, “엔비디아 테그라(Tegra)는 아이세라의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최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지원할 훌륭한 발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젠슨황
회장은 또한, “양 비즈니스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아이세라는 엔비디아에게
맞춤옷과 같다.”며, “아이세라는 검증된 실적을 자랑하는 뛰어난 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판단력 및 기업가 정신, 그리고 기술 중심의 문화는 엔비디아의
기업 문화와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젠슨황 회장은 기존의 베이스밴드 협력사들과도
협업을 지속할 것이며, 애플리케이션과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의 결합에 대해서는 고객사의
선호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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