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브랜드 노스케이프가 최민수에 이어 하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하지원은 특유의 발랄함과 탄탄한 건강미로 올 하반기부터 기존 모델인 최민수와 함께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9월 중순 예정인 카달로그 촬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21일에 노스케이프가 메인 스폰 브랜드로 참여하는 '고 아웃 캠핑 페스티벌'에 직접 참석해 캠핑 요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하지원의 평소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노스케이프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트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액션사극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 주연으로 발탁 돼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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