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자사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올레클럽 별 100% 할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KT

 

LTE 데이터가 부족한 고객들이 추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인 ‘LTE-데이터플러스·LTE-충전데이터’를 ‘별’로 100%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지난 3월 3일 출시한지 한달 만에 이용 고객이 10배 이상 늘었다.

 

이러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노트북, 태블릿 PC에서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1시간(1천원), 1일(3천원) 단위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 상품을 ‘별’로 100% 할인(별차감)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했다.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 상품은 올레 와이파이 접속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결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가로수길, 홍대, 삼청동 등 인기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가맹점에서 매주 수요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카페거리’ 이벤트도 이용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3개월 연장해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의 위치 및 특징 등은 올레클럽 홈페이지(club.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일 1회 이용, 해당 사용금액만큼 별 차감)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제휴추진담당(상무)은 “고객이 보유한 ‘별’을 유용한 곳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대로 쓸 곳이 많은 올레클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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