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기자]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최고 90%의 고효율을 제공하는 PC용 파워서플라이 ‘파워스테이션4 90P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4 PS4-600F 90P (사진=스카이디지탈)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4 90P 시리즈는 ‘PS4-400F 90P’와 ‘PS4-500F 90P’, ‘PS4-600F 90P’ 3종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Active PFC 회로와 고효율을 이끌어 내는 듀얼 포워드 컨버터 트랜스포머를 채택해 최고 90%의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해 과부하나 과전류, 단락(쇼트) 등의 문제가 발생 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며, 고급 콘덴서와 전자파 노이즈 차단 EMI 필터 등을 채택해 안정성도 높였다. 온도 감지 쿨링팬을 채택해 소음도 최소화했다.

 

그 외에 넉넉한 케이블 길이로 하단파워 장착 케이스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PCI-E 보조전원 케이블을 2개 제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지원한다. 인텔 4세대 하스웰 CPU를 완벽히 지원하며, KC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과 정격출력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PS4-400F 90P’가 5만 9000원, ‘PS4-500F 90P’가 6만 4000원, ‘PS4-600F 90P’가 6만 9000원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