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10년만에 다시 극장으로 돌아온다.

 

대원미디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오는 12월 4일, 국내 극장가에 상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더 깨끗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004년 처음으로 개봉된 작품이다. 지금은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손을 땐 애니메이션 업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총 지휘 하에 만들어졌으며, 음악은 일본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인 히사이시 죠가 담당했다.

 

주인공격 캐릭터 하울의 목소리 연기는 일본의 유명 엔터테이너 기무라 타쿠야가 맡아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