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인텔이 HDMI 단자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스틱형 PC ‘인텔컴퓨트스틱’(Intel Compute Stick)을 발표했다.

인텔컴퓨트스틱에는 4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2GB용량의 메인 메모리, 32GB용량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풀사이즈 USB단자, 마이크로SD 슬롯, 와이파이와 블루투스4.0 지원 등 윈도8.1 운영체제를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갖췄다.

제품은 윈도8.1이 설치된 버전이 149달러에, 리눅스가 설치된 버전이 89달러에 각각 판매되며, 출시일은 미국을 기준으로 3월로 예정돼 있다.

인텔컴퓨트스틱 (사진=인텔)
인텔컴퓨트스틱 (사진=인텔)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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