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모든 역량 집중해 '5G' 리더로 발돋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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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9:13 | 수정 2015.03.05 09:48

[IT조선 최재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스페인에서 열린 2015 MWC에서 3일(현지시간) 간담회를 열고, 홈IoT 서비스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4G LTE에 이어 5G 시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이번 MWC 화두는 가상화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속도향상 및 간섭 제어가 가능한 LTE-A 기술 등 5G 서비스와 신개념 IoT 솔루션, 그리고 통신 금융업계간 서비스 융합을 토대로 한 핀테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ICT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차별적인 IoT 서비스 발굴과 차세대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5G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가전제어 솔루션 ‘홈매니저’, 피부진단 솔루션을 탑재한 ‘매직미러’ 등 홈IoT 서비스와 최대 50Gbps의 속도가 가능한 5G 기술 등 차세대 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이상철 부회장이 노키아, 씨스코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의 최고 경영진과 직접 만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등 5G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홈IoT 시대가 도래하면 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된 20억개의 디바이스가 1000억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재보다 수십배 빠른 네트워크 전송속도와 디바이스간 간섭제어가 가능한 다양한 5G 기술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WC에서 LG유플러스는 30GHz~300GHZ의 고주파인 밀리미터 웨이브 대역을 활용한 5G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고주파 대역에서 1GHz의 넓은 주파수폭을 활용해 최대 50Gbps의 다운로드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하나의 장비에 주파수 송수신 안테나를 16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 수용량을 대폭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간 전파 간섭 억제와 고품질의 주파수 송수신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및 화웨이와 공동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 장비가 상용망에 적용되는 시점부터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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