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S4 독점 타이틀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 (Journey Collector’s Edition)' 한국어 버전을 오는 9월 30일 3만4800원에 국내 출시한다고 2일밝혔다.  

게임을 개발한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이번 PS4 버전을 출시를 위해 더욱 정교한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플레이어들이 향상된 1080p의 해상도와 초당 60프레임으로 다시 한번 이국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PS4 독점 타이틀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
PS4 독점 타이틀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

'Journey'는 세계적 권위의 GDC(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DICE Awards, BAFTA (영국 아카데미) Games Awards를 포함해 100개가 넘는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스틴 윈토리가 작곡한 사운드트랙은 비디오게임 사상 최초로 그래미 시상식(Grammy Awards)의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은 1장의 블루레이 디스크로 구성된 패키지로, 디스크 안에는 저니 외에도 호평받은 'Flower' 와 'flOw'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Flower'는 플레이어가 바람의 역할이 되어 여러 꽃들을 안내하고 자라게 해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flOw'는 초현실적인 생물권을 통해 수중의 유기체를 조종하고, 진화시키고, 심연으로 다이빙 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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