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10일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한반도홀에서 도내 우체국FC연합회 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FC와 함께하는 라이브 포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살아있는 우체국 '라이브 포스트' 구현을 위해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대중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정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우체국FC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논의됐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이 소통과 경제 그리고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체국FC가 주도적으로 보험서비스를 혁신하는 능동적인 마인드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체국FC가 우체국을 통해 성공적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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