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주니퍼네트웍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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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4:54 | 수정 2016.03.11 15:20
[IT조선 김남규] 레노버가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네트웍스가 컨버지스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제품과 기술 포트폴리오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엔터프라이즈 및 웹스케일 고객을 위한 차세대 컨버지드(converged),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애플리케이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간소하고 유연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양 사의 공통된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협력으로 레노버는 x86 기반 서버와 스위치에 대한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주니퍼는 라우터, 스위치,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제품 및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 등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은 주니퍼의 폭넓은 네트워크 제품을 레노버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돼 훨씬 손쉬운 제품 통합과 함께 통합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데이터 센터 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추세에 따라, 양사는 오픈네트워크설치환경(ONIE: Open Network Install Environment) 표준 기술 규격을 기반으로 주니퍼의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Junos를 레노버 x86서버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 게리 스미스 레노버 COO는 “레노버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분야의 시장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이끄는 획기적인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힘 주니퍼네트웍스 CEO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폭넓은 범위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주니퍼의 전략이 더욱 강화됐다”며 “레노버와의 협력으로 JunosOS 및 콘트레일 기반 IP 네트워킹 포트폴리오가 가진 모든 역량을 활용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고객에게 차세대 컨버지드, 하이퍼컨버지드 및 하이퍼스케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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