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200D가 NSS랩의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NSS랩은 실전 시나리오를 통해 차세대 방화벽 벤더들의 보안 효율성, 네트워크 성능, 총소유비용(TCO) 등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보안 가치 맵(SVM)과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라이브 테스트를 통해 포티게이트 3200D는 액티브 캠페인에서 위협 액터들이 사용한 익스플로잇 공격의 99.97%를 차단했다.

또한 안정성 및 신뢰성 테스트, 회피 감지 테스트, 방화벽 정책 및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100% 통과하며 성능, 효율성, 가치 평가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포티넷 관계자는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외에도 포티샌드박스 유출 감지 시스템, 포티가드 차세대 침입 방지 시스템, 포티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보호, 포티웹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해서도 NSS랩의 추천을 받은 바 있다”며 “이는 포티넷 고객들이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최고의 보안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결과”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