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클라우드로 엔터프라이즈 공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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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5:41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뉴타닉스(Nutanix) 코리아가 11월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6년 비즈니스 동향 및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매트 영(Matt Young) 뉴타닉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의 발표로 진행한 이번 기자간담회서 뉴타닉스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각각의 기업에 맞춰 최적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트 영 뉴타닉스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 최용석 기자
뉴타닉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 시스템을 통합한 하이퍼컨버지드(Hiper Converged) 시스템에 특화된 자사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의 시스템과 주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들을 통합 지원 및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자사의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타닉스는 자사의 플랫폼을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을 적용해 성능 저하 없이 스토리지를 노드 단위로 무한 확장할 수 있고 하드웨어 장애로부터 독립된 서비스의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어 장비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뉴타닉스는 올해 '익스프레스(Xpress)' 제품군 및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를 지원하는 기업용 '인스턴트온 데스크톱 가상화(InstantON VDI)' 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케일 아웃 데이터 분석 업체 퍼닉스데이터(PernixData)와 데브옵스 오토메이션 전문기업 캄 아이오(Calm.io) 등을 인수합병함으로써 자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9월말에는 나스닥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 대상 서비스 및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동력원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매트 영 부사장은 다수의 기업들이 호환성과 편리함 등을 이유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기업의 모든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있지 않고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에서는 비용 대비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 40%가 넘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도입 사례는 10% 미만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으로 기업 시스템의 간편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기존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각각의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경쟁력을 갖춘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재 시장에서 빠르게 도입사례를 늘려가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뉴타닉스는 2009년 구글 출신의 엔지어들이 설립한 이래 전세계 2000여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솔루션 외에도 델과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용 플랫폼 제조사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지사는 2013년 설립 이후 3년만에 5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도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하이퍼컨버지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뉴타닉스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와 솔루션,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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