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관계사 AI·IoT 역량 모은다...뉴ICT 생태계 주도 위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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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6:15
SK텔레콤은 27일 뉴ICT 생태계 주도를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미디어 등 미래 사업 관련 부서를 신설했고, 그룹내 뉴ICT 분야 임원은 SK텔레콤으로 인사 이동했다.

◆ SK텔레콤, CEO 직속 'AI 사업단' 신설

SK텔레콤은 전사의 AI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AI 사업단'을 신설한다. AI 사업단은 기술 확보와 서비스 기획·개발, 사업 확대 등 AI 관련 모든 영역을 총괄한다.

박정호(사진) SK텔레콤 대표.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AI 기술 개발을 추진했고, 2016년 9월 AI 서비스 '누구'를 출시했다. 누구 가입자는 7개월간 매달 1만명씩 확보하는 등 AI 생태계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진행하며, AI와 연계한 자율주행차·AI비서 등 사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 SK텔레콤, AI·IoT·미디어 역량 강화 위해 그룹사 핵심 인재 영입

SK텔레콤은 또 '뉴ICT 산업'의 핵심인 AI·IoT·미디어 분야 관련 발빠른 대응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ICT 기술 총괄 ▲미디어 기술원 ▲AI 사업단 산하 AI 기술 1·2본부 등을 신설한다.

SK그룹 내 ICT 역량을 SK텔레콤으로 결집 시키기 위한 인재 영입도 이뤄졌다. 이호수 SK C&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총괄을 ICT 기술총괄로, 이상호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를 AI사업단장으로, 이현아 SK플래닛 컨버세이션커머스본부장을 AI기술 2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미디어기술원장은 SK텔레콤 소속인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이 겸임하며,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AI기술 1본부장을 맡는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과 생태계를 확보해야 급변하는 뉴ICT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다"며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그룹내 힘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향후에도 사업 성공을 위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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