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채용앱 서비스업체 햄파트너스는 1년간 필드 테스트를 거친 '나어때'의 정식 서비스를 10월 3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어때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채용정보를 뉴스 형태로 지인, 선·후배 등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다. 나어때를 통해 채용 기업에 지원하면 잡포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고도 각 산업별 전문 헤드헌터와의 1대1 커리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O2O 채용앱 ‘나어때’ 서비스 예시 이미지. / 햄파트너스 제공
O2O 채용앱 ‘나어때’ 서비스 예시 이미지. / 햄파트너스 제공
신하늘 햄파트너스 대표는 "1년쯤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았지만 100명쯤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햄파트너스는 10월 한 달간 나어때 채용 고객사에 합격한 '입사자'와 '지인 추천자'에게 최대 400만원 상당의 합격 축하금(현금 지급)과 함께 상품권(1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