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를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AMG 본사에서 인증받은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된 드라이빙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 11월부터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및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및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 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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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프로그램. / 벤츠 제공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프로그램. / 벤츠 제공
첫 선을 보일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AMG Performance)’와 보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AMG Advanced)’ 그리고 여성만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AMG for Ladies)’ 세 가지로 구성됐다.

AMG 퍼포먼스는 안전 교육 및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테크닉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AMG 어드밴스드는 랩타임 비교 및 영상 분석, 이론교육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AMG 퍼포먼스를 수료한 사람들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쉬즈 메르세데스(She’s Mercedes)’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AMG 포 레이디스를 통해 여성들은 AMG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 동시에 그들만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60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참가비의 10%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