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VOD 강화 숏 비디오 앱 ‘프리캣’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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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25 09:44 | 수정 2019.03.25 10:09
아프리카TV가 숏 비디오 앱 ‘프리캣(FreeCat)’을 선보인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25일 VOD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프리캣’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캣은 아프리카TV 자체 콘텐츠를 3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는 ‘이용자를 위한 상영관’이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고 짧은 콘텐츠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프리캣의 가장 큰 특징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추천 서비스다. 이용자가 선호 키워드를 설정하면 맞춤형 콘텐츠가 직관적인 UI로 나타난다.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유저 개개인에 특화된 추천 및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이를 위해 서울대 수리과학부 연구소 NCIA 연구실, AI 기반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캣 관련 이미지. / 아프리카TV 제공
프리캣도 기존 아프리카TV 앱과 마찬가지로 BJ와 유저 간 소통을 지원한다. 유저는 VOD 추천, 댓글 등 참여형 기능을 통해 BJ와 소통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 시스템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좋아하는 BJ 영상만을 모아볼 수 있는 개인화 기능, 아프리카TV와의 연동 기능도 더했다. 시청 중인 BJ VOD 화면 상단의 ‘방송국 가기’ 버튼을 누르면 아프리카TV 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카테고리 별 기능으로는 추천, 인기, 즐겨찾기, 최근 등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캣은 베타버전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후 BJ가 직접 영상을 앱에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프릭엔은 프리캣 서비스를 베트남, 태국 등 해외로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모바일 버전뿐만 아니라 PC 버전과 태블릿PC 버전도 상반기에 선보인다.

아프리카는TV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와 VOD 플랫폼 ‘프리캣’, 오디오 플랫폼 ‘팟프리카’ 간 연계를 강화해 자체 콘텐츠 생태계를 넓혀갈 방침이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 편의성을 높인 유저 중심의 VOD 서비스를 확대할 전략이다.

한편, 프릭엔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아프리카TV의 자회사다.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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