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개인신용 P2P대출, 대환대출이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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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20 11:09
개인신용 P2P대출 부문 중 대환대출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금리 핀테크 기업 8퍼센트는 개인신용 P2P대출을 이용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환 대출이 4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8퍼센트 제공
8퍼센트에서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대출 금리는 평균 20.3%에서 11.5%로 낮아졌다. 예를 들어 2000만원을 대출한 고객이라면 대출 이자를 연간 90만 원 정도 절약하는 셈이 된다.

개인신용 P2P대출 이용 고객의 직업군은 ▲회사원(58.9%) ▲사업자(24.2%) ▲공무원/공기업(14%) ▲프리랜서(2.8%) 순이다. 평균 연령은 37.2세였다.

성별은 남성이 77.4%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역별 분포에서는 서울ㆍ경기ㆍ인천의 수도권 이용자가 61.8%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대출 목적은 대환대출이 4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활 자금과 사업자금, 주택자금 등은 그 뒤를 이었다.

평균 대출 금액은 1210만원이다. 개인 고객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국내 중금리 대출 시장의 포문을 연 8퍼센트의 대출 금리는 5~15%에 주로 분포하며 평균 11% 내외로 형성돼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중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 대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P2P대출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P2P대출이 중신용자들에게 있어 장기적으로 1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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