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엔터프라이즈 시간 동기화 서비스 ‘프리시전 타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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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6 19:02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서비스형 시간(Time as a Service) 기능인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Equinix Precision Ti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일종의 기업 간 프라이빗 네트워크인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기업에서 사용 중인 다수의 분산 서버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정책 등을 정확한 실행과 동기화가 가능하도록 실시간으로 정확한 시간으로 맞춰주는 서비스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확대로 네트워크 인프라의 시간을 정확하게 동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 서비스, 온라인 게임, 정부,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포함한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들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확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기존 GPS기반 타이밍 인프라 솔루션은 설치와 관련된 보안 취약점 및 복잡성, 인터넷에서 받아오는 시간으로 인한 오차 발생과 그로 인한 보안 리스크의 발생이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 실행 및 동기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NTP 및 PTP와 같은 네트워크 타이밍 프로토콜을 비용 효율적으로 지원, 불과 몇 분 내에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정책 등을 정확하게 같은 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기업들은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네트워크 민첩성을 개선하고, 시간 동기화를 위해 기존 퍼블릭 인터넷 및 GPS 안테나를 이용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에퀴닉스 패브릭과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에퀴닉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다른 물리적 또는 가상 서비스와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대표가 25일 온라인 미디어 교육 세션에서 신규 서비스인 프리시전 타임을 소개하고 있다. / 간담회 영상 갈무리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SLA(서비스수준협약)를 통해 고객에게 마이크로초 단위의 오차 정확도를 제공한다. 표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인프라를 운영하는 고객을 위해 널리 사용하는 NTP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조직의 운영에 맞는 최적의 시간 프로토콜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췄다.

또한, 퍼블릭 인터넷 대신, 모든 기업이 자체 분산 인프라와 플랫폼 에퀴닉스 내 다른 회사의 인프라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 연결 서비스 ‘에퀴닉스 패브릭’의 프라이빗 네트워크 연결을 사용함으로써 세계 각지에 분산된 서버 간에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간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다.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현재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구축된 에퀴닉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IBX) 데이터센터 내에 위치한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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