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와디즈가 만났다. 와디즈는 현대차와 함께 펀딩을 출시하고 마케팅 홍보부터 판로 개척까지 원스톱 성장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갖고 있는 제조 기업이라면 제품군에 상관없이 누구나 18일부터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외부에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아이오닉5의 V2L(Vehicle to Load) 장치와 호환이 가능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은 가산점을 받는다.
이인균 와디즈 IP 사업 총괄 이사는 "와디즈 팬즈메이커는 ‘팬’과 함께 비즈니스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다"라며 "미래 유망 산업인 전기차 시장에 와디즈와 현대차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도약할 메이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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