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韓 바이오헬스 제품 코로나19 이후 해외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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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8 14:4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에 대한 해외 주요국의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인지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상 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및 독일 등을 포함한 15개 국가(19개 도시)이며 이들 국가의 일반 소비자 624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35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수출전략 국가별로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인지 및 선호도, 코로나19 이후 인식 변화, 한국 제품 구매·추천 의향, 기타 한국 호감도 및 경쟁력 관련 질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 바이오헬스 해외 인지도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분야에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중 특정 제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65.8%로 코로나19 이전 41.2%에서 코로나19 이후 24.7%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등의 수출이 높은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독일 등에서 인지도 증가폭이 높은 것을 주목할 만하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진흥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바이오헬스 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한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해 처음 실시한 해외 인식도 조사로서,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주요 수출국에서 우리 제품의 객관적 현황과 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국가별·품목별로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단장은 "이번 조사에서는 바이오헬스 제품 중심으로 해외인식도 조사가 진행되고 의료서비스 분야는 ‘선도국가’ 부분에서 일부 문항으로서만 제시됐다"며 "코로나19 이후 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중요성을 고려해 다음 조사부터는 바이오헬스 제품과 함께 한국의 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한 해외인식도 조사도 심층 있게 다룰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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