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는 2021년 누적거래액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 측은 언론계, 금융권 등으로부터 270억원쯤의 투자를 받았고, 2021년 컴투스홀딩스, 자강그룹 계열사 등에서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작심 / 아이엔지스토리
작심 / 아이엔지스토리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와 공유오피스(워크스페이스)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더작심’을 선보였다. 연내 더작심스터디카페 매장 창업 확정 수는 15개에 달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시장은 실시간으로 진화하고 있고 공유오피스 시장으로까지 진출하며 성장하고 있다" 며 "더작심은 작심의 철학인 ‘실질적인 교육공간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의 평등’이 모두 담긴 꿈의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작심은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학습공간은 물론 공부를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콘텐츠 수는 6000개쯤이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