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카툭튀 아냐" 8월 출시 앞둔 '갤럭시Z 폴드4' 전작 쏙 빼닮아

삼성전자가 8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4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전작인 갤럭시Z 폴드3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삼모바일(Sam Mobile)에 따르면,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 테크톡TV(@Mr_TechTalkTV)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 폴드4 카메라 레이아웃은 초기 렌더링과 달리 전작인 폴드3과 거의 똑같아 보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테크톡TV는 최근 갤럭시Z 폴드4 제품의 실물이라는 내용의 사진을 유출해 주목 받았으며, 그는 "갤럭시Z 폴드4는 확실히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4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을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내부 접이식 디스플레이에는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있을 수 있고, 퀄컴의 최신 프리미엄 칩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폴드3는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모듈, 3배 줌이 가능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