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 없는 구독 플랫폼 ‘유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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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4 10:39
8월 SSG·인터파크로 제휴사 확대

LG유플러스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을 내세워 구독 경제 시장에 도전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공개했다. 기존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지정한 서비스를 고객이 임의로 바꿀 수 없고, 일부 부가적인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했다. 고객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구독하면서 매달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LG유플러스 유독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구독서비스 유독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 닷컴이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유독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후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모두의할인팩, V 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외식,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엄마의 확신,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유독 고객은 4500종쯤의 일상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빠른 시일 내에 ▲SSG.COM(쇼핑) ▲리디(전자책) ▲밀리의서재(전자책/오디오북) ▲인터파크(여행/공연) ▲마이쉐프(밀키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유아) ▲레고코리아(유아) ▲호비야놀자(유아) ▲캠핑고래(캠핑) 등의 주요 상품을 유독 구독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월 이용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특산물 구독 및 펫 서비스 관련 구독 상품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 고객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는 10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독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아이템 상품도 5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부터 쇼핑, 육아 등 고객의 일상 생활에 맞춘 구독 플랫폼 유독을 앞세워 2025년 4782억달러(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유독은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한 도전의 결과물이다"며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한 유독을 통해 고객이 경험의 초격차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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