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관계사인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합병했다.

오뚜기는 오는 8월 1일을 합병계약일로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오뚜기다.

오뚜기는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하고 투명하게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합리화 추진을 통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한다"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오뚜기 전경. /오뚜기
오뚜기 전경. /오뚜기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