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씽크, 기업 대상 재고 컨설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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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6 10:29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 및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며 악성재고가 늘어난 기업들을 돕기 위해 무료 재고 컨설팅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3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상위 30대 상장사의 재고자산 규모는 148조4297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 대비 39.2%(41조8107억원)가 늘었다.

7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재고 부문이 103.6을 기록해 재고 과잉을 보였다.

리씽크는 재고 담당자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보유 중인 재고를 전량 매입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재고 소진을 도와준다. 이렇게 매입한 제품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동안 2000만 회원 중고나라와의 협업, 11만 리씽크 회원의 거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는 리씽크 재고 해결 솔루션의 기반이다. ▲카테고리별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서비스 ▲구글 애널리틱스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글로벌 재고 매입회사 액티브 인터내셔널과 제휴 등을 기반으로 재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리씽크 개봉관. / 리씽크
리씽크는 기업들의 재고를 매입해 리씽크몰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외 유명 IT브랜드의 PC,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IT기기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의 클러치, 화장품 등의 재고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리씽크는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인 구로구 개봉동 ‘리씽크 개봉관’과 ‘일산 재고센터’에서 소비자 소통도 진행한다. ‘재고 상품은 B급’이라는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타파하기 위해 개봉 상품을 전시하고 좋은 품질의 재고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재고 처리에 고민이 많은 기업이 리씽크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리씽크가 기업의 전략적인 재고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유통 환경의 선순환을 이룩하는데 한 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씽크는 2019년 1월 출범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달성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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