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5억·상여금 81억'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게임업계 상반기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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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7 11:09 | 수정 2022.08.17 11:51
작년 연봉킹 김택진 엔씨 대표는 올해 2위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공개된 가운데 게임 업계에서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86억원을 받아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던 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는 57억여원으로 올해 2위가 됐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86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별로 급여는 5억원, 상여금이 81억2200만원이다.

장 대표 급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올해 이사보수 한도 범위 내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동종업계 수준 등을 고려해 연간 총 10억원으로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 상여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등 개별 성과 평가에 따라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지급됐다.

김택진 엔씨 대표가 뒤를 이었다. 김 대표의 보수 총액은 57억7000만원이다. 급여가 11억6600만원, 상여 46억원, 기타근로소득이 400만원이다.

엔씨 보상위원회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임원 급여 범위, 올해 임원 기준 인상률, 동종업계 수준 등을 종합 고려해 김 대표 급여를 총 23억3200만원으로 결정했다. 상여는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등에 따라 특별 장기인센티브로 지급됐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1억3100만원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급여는 5억3100만원, 상여는 36억원이다.

이 외에도 이성구 엔씨 부사장이 40억1500만원, 정진수 전 수석부사장이 29억4800만원,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10억2000만원,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7억5000만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7억3300만원을 받았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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