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기업 로폼이 자동작성된 문서에 전자서명까지 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폼은 간단한 선택과 입력만으로도 각종 계약서 등 전자 문서를 쉽게 완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이다. 이번 전자서명 서비스 추가로 법률문서 간편 작성을 넘어 서명·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로폼은 전자계약 원스톱 완성 기능 이외에도 ▲PC 및 모바일에서의 전자서명 기능 ▲문서관리 기능과 연계된 서명 관리 기능 ▲현장에서 곧바로 하나의 기기로 전자 문서 및 서명을 관리할 수 있는 대면 서명 기능 ▲동시 서명 기능 ▲첨부 및 참고 문서 추가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로폼 관계자는 "기존 전자문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했다. 한층 편리해진 원스톱 전자문서 작성 및 서명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체험 기간동안만에도 주주간계약서, 투자계약서 등 중요 거래건 뿐 만 아니라 차용증, 근로계약서, 부동산직거래계약서 등 기존에 불편해 작성하지 않던 일상생활에서의 계약서 사용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개선으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분쟁 예방과 권리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로폼은 현재 서비스 중인 전자 문서 및 서명 서비스를 자동작성 문서 전체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