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가 매출 분석 솔루션 ‘앳트래커’를 운영하는 누벤트와 배달 플랫폼 데이터 활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누벤트 본사에서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와 김천식 누벤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플랫폼 통합 데이터 활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프오가 운영하는 D2C 플랫폼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로 앱을 출시한 프랜차이즈는 간단한절차만으로 자사앱 관리자 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는 "플랫폼 개발 및 관리를 넘어 통합 데이터를 제공, 프랜차이즈 자사앱의 원활한 운영과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취지다"라며 "앞으로도 배달 플랫폼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사장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