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직거래 플랫폼 팜팜이 2022년 12월 27일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와 안전거래 장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팜팜은 중고 명품 직거래 서비스다. 회원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고, 고가의 중고명품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거래 장소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렉토커피 전국 가맹점을 팜팜의 지역별 안전거래 최상위 추천 장소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명품 직거래 플랫폼 팜팜이 2022년 12월 27일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와 안전거래 장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애드인컴퍼니
명품 직거래 플랫폼 팜팜이 2022년 12월 27일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와 안전거래 장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애드인컴퍼니
팜팜 관계자는 "셀렉토커피의 경우 전국 2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전국 가맹점 위치가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곳에 있다"며 "우리 서비스 특성상 명품 직거래 서비스 이용 시 편의성과 안정성 등에서 적합한 공간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셀렉토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 간의 대면거래 시 공간 제약을 해소하고, 혹시 모를 사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안전거래 장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팜팜 서비스 이용 고객의 점포 방문으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팜팜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