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5일 유통·e커머스·식품·패션·물류업계 동향·개점·프로모션·이벤트·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

◇11번가, 라이브방송 오픈 플랫폼화

11번가는 자사 라이브방송 ‘LIVE11’을 오픈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셀러 누구나 LIVE11에서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셀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이 자체 기획됐다면 이제는 11번가에 입점한 개인 셀러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셀러들의 개성 있는 방송을 확대해 세분화된 고객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과의 접점도 늘린다는 취지다.

LIVE11 권한 신청 후 승인을 받은 셀러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방송을 등록해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전 사전예고 페이지와 방송 배너, 그리고 방송 중 이펙트 효과 등을 모두 원하는 대로 꾸미고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쇼호스트 프로필 자리에 셀러의 스토어 정보가 연동돼 노출되며, 셀러가 진행하는 방송을 모아볼 수 있는 ‘채널 프로필’도 추가됐다. 방송에 처음 데뷔하는 셀러들의 방송만 집중 노출하는 ‘신인 채널 방송’ 영역도 생겼다.

11번가는 LIVE11의 운영 노하우와 팁을 ‘셀러존’ 무료 교육을 통해 셀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11번가 본사 내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도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LIVE11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누적 3000여회 이상의 방송에 4억7000만 이상 뷰, 단일 방송 시청수 240만, 방송 최고 거래액 1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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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장보기 상품 50% 할인 판매

SSG닷컴은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일주일 간 ‘블라썸 위크’ 행사를 열고, 장보기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대상, 매일유업 등 식품과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일상용품 대표 브랜드사 총 7곳이 참여한다. SSG닷컴과 파트너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추첨 이벤트, 체험형 행사 등 브랜드별 혜택을 준비했다. 단독 기획, 1+1 구성 등 차별화 상품도 선보인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CJ 제일제당 행사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쿨러와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의 유제품 기획 상품과 대상의 대표 브랜드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일상용품에서는 LG생활건강 상품을 8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모두에게 접이식 카트를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상품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에게 건조기를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의 휴지, 물티슈 등도 할인 판매한다.

‘블라썸 브랜드관’ 형태로 입점한 브랜드사들과 함께 준비한 행사인 만큼, ‘좋아요’를 누른 고객에게 브랜드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확대해 대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 / 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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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다이어트 기획전 진행

쿠팡은 설 연휴가 끝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명절 후 급찐급빠 다이어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페이지에 ▲다이어트 도전 ▲유산소 운동 ▲요가·피트니스 웨어 ▲근력 운동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기획전 상품을 회원전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가족들과 정다운 시간을 보냈던 명절이 끝나면, 급격히 증가한 체중으로 다이어트 고민에 빠진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건강한 몸을 가꾸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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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세뱃돈 받아 여행 상품 구매 20%"

티몬은 3년만에 맞는 첫 대면 설을 맞아 세뱃돈 쇼핑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소비자들이 ‘겨울 레저’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이 설을 포함한 최근 사흘간(1월 22~24일) 소비자들의 세뱃돈 쇼핑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여행 상품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다. 7%였던 지난해(2월1일~3일)와 비교하면 13% 증가한 수치다. 이어, ▲패션/뷰티 19%, ▲가전·디지털 1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는 가전·디지털(26%) 부문이었다.

여행 상품 가운데 스키장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근거리 국내 여행(62%)을 중심으로 소비했다. 또, 해외여행의 예약 비중도 지난해 1%에서 올해 26%로 급증했다. 반면, 제주여행의 경우 절반이상 감소한 12% 비중으로, 해외여행에 자리를 내줬다.

티몬 관계자는 "나흘간의 짧은 연휴에도 불과하고 스키장과 테마파크 등 근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명절을 즐기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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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레스토랑 간편식 신제품 2종 선봬

GS리테일은 25일 자사 편의점 GS25를 통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몽탄돼지온반’, ‘몽탄양파고기볶음밥’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종 모두 GS리테일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심플리쿡이 유명 맛집 ‘몽탄’과 손잡고 개발한 상품이다. 호텔 셰프 출신인 심플리쿡 연구원이 몽탄의 전용 레시피 활용해 편의점 간편식으로 최종 구현했다.

‘몽탄돼지온반’은 소고기 육수와 사골 육수를 섞어 만든 몽탄의 비법 육수에 삶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올린 상품이다. ‘몽탄양파고기볶음밥’은 ‘몽탄’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파볶음밥’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은 "GS25를 중심으로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간편식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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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체계란 사용 채식주의 간편식 선봬

BGF리테일은 25일, 자사 편의점 CU가 대체 계란으로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지난 2019년 ‘채식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락부터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40여개 채식 간편식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해당 시리즈는 지금까지 55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채식주의 간편식은 여섯 번째 시리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 계란을 활용한 채식 중화 정식 도시락(4600원), 채식 바질 가득 샌드위치(4200원), 채식 채란마요 유부초밥(4200원) 등 총 3종이다.

대체 계란인 채란은 푸드테크 전문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묵, 녹두, 단호박, 대두 등 식물성 원재료로 개발했다. 실제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물론, 특유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10년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소비자 입맛은 물론, 그 속에 담겨 있는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을 찾아 이에 맞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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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 시작

롯데백화점은 1월 26일부터 2023년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시작한다. 전체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5% 늘리고, 접수 일도 지역에 따라 이원화했다. ‘봄’을 테마로한 다양한 강좌들을 선보인다. 대표 강좌는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의 ‘보양식 만들기’로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최근 코로나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온 문화센터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개관 이래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겨울 학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회원 수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강의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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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건강 토핑 옵션 추가

메가MGC커피는 건강 토핑 옵션 ‘타임 투 헬시’에 오트 밀크와 디카페인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한 음료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로우스펙 식음료 관심도는 2020년 68.6%에서 2021년 75.8%로 커졌다. 올해도 79.9%로 소비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우스펙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 메가MGC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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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간편식 할인전 진행

홈플러스는 2월 1일까지 상온·냉장·냉동 등 간편식을 총망라한 할인전 ‘다이닝 스트리트 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냉장밀키트 50여종을 9990원에 판매한다. 샐러드 전품목은 2개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하고, 행사카드 구매시 체절 과일인 한라봉과 하우스 밀감은 2000원, 체리는 50% 할인해 선보인다. 델리 코너 ‘지금 한끼 돈가스/양념치킨/간장치킨 덮밥’은 4990원~5490원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상무는 "아직 겨울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도 함께 선보이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홈플러스의 간편식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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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31일까지 요일특가전 진행

지마켓은 25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31일까지 요일특가전 ‘데이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후유증, 졸업·입학 등 요일 별 쇼핑 테마를 지정하고, 관련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데이마켓은 고물가를 극복하고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요일별로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특가 판매하는 G마켓과 옥션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매일 할인 카테고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특가 일정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으로, 요일 별 테마에 맞는 카테고리에 활용할 수 있다. ID 당 매일 1회씩 제공한다.

25일 수요일은 ‘푸드·라이프데이’로, 디지털, 가전,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에어메이드 THE 완벽한 가습기(AHM-9000)’,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HBAF 아몬드(5+1)’ 등이 있다.

26일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골프 등을 선보이는 ‘스포츠·건강데이’, 27일부터 29일까지는 의류, 뷰티용품, 유아동패션 등을 선보이는 ‘패션·뷰티데이’, 30일은 가구, 인테리어용품, 반려동물용품, 장난감 등을 선보이는 ‘홈·리빙데이’, 31일은 바디헤어, 생필품, 출산·육아용품을 선보이는 ‘생필품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도 선보인다. 30일 저녁 6시, G마켓의 라방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호텔수건 브랜드 ‘테리파머’의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호텔 패키지, 발매트 등 오직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사은품 및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양재도 지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명절후유증, 새해, 봄, 졸업 등 시즌 이슈에 맞는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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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육아∙등원∙등교 관련 상품 할인판매

LF 트라이씨클은 25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통해 베이비&키즈페어 ‘쑥쑥데이’를 열고 육아∙등원∙등교 관련 인기 상품을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최대 85% 할인율을 제공하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앱 전용 5% 추가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학기 등교 용품으로는 패션, 도서완구를 비롯해 책가방과 실내화 등이 마련됐다. ▲닥스리틀 ▲헤지스 키즈 ▲포인터 웍스 ▲피터젠슨 등 백화점키즈 브랜드부터 ▲빅토리아앤프렌즈 ▲토박스 ▲윙하우스 등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현권 LF 보리보리 사업부장은 "이번 ‘쑥쑥데이’는 엔데믹 후 맞은 정상 등교에 새로운 설렘으로 준비에 한창일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성했으니, 고물가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도 부담을 덜고 즐거운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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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준지, 프랑스서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5일 자사 준지(JUUN.J) 브랜드가 20일 오후 8시 30분, 프랑스
파리 아랍세계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에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
다고 밝혔다.

준지는 컬렉션의 테마를 ‘BROKEN’으로 잡고, ‘비정형의 미학’을 다각도로 표현했다.
모던하고 럭셔리한 록 펑크(ROCK PUNK) 무드를 강조하면서 밀리터리, 라이더, 데님 등의 아이템을 재해석해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창조했다. 블랙, 브라운, 그린, 블루 등의 컬러를 토대로 오래되고, 낡고, 손상된 것들에 새로움을 불어넣어 아름다움을 도출했다는 설명이다.

. / 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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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워시엔조이 창업설명회 열어

코리아런드리는 셀프 무인 세탁소 브랜드인 워시엔조이 창업설명회를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성남 판교 코리아런드리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이번 워시엔조이는 창업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들의 투자 규모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과 매장 운영과 수익 창출을 위한 수익 보장 프로그램 소개와 마케팅 방법 등을 전해 좀더 수월한 수익과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 코리아런드리
. / 코리아런드리
◇농심, 주부 소비자 패널그룹 모집 나서

농심은 26일부터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그룹 ‘제3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9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트렌드 조사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평가가 매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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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 상시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겨울 음료로 선보였던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를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로 음료명을 변경해 1월 25일부터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 2가지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블랙 티의 풍미가 특징이다. 연유의 달콤함에 부드러운 얼 그레이 폼과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라는 것이 스타벅스측 설명이다.

이정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를 찾아서 자체 개발하는 음료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가 높은 메뉴의 경우 고객 의견을 경청하며 더 많은 고객님이 경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SC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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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 3종 40% 할인판매

버거킹은 2월 5일까지 와퍼 3종을 최대 40% 할인된 4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갈릭불고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및 ‘치즈와퍼’ 등 3종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비프 버거인 와퍼의 특별한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풍미를 지닌 스테디셀러 3종을 프로모션 메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 /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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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마크 미니 콘래드 지배인 한국지역 총괄지배인 선임

힐튼은 2023년 1월 1일부로 콘래드 서울의 총 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ey)’를 한국 지역 총괄 총 지배인 (Area General Manager – Korea)으로 선임했다고 25일 전했다.

마크는 지역 총괄 총 지배인으로서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중인 호텔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그는 콘래드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 예정인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향후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마크 총 지배인은 "한국에서 힐튼을 대표하여 힐튼의 문화와 글로벌 경험이 한국의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힐튼 브랜드 론칭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미니 힐튼 한국 지역 총괄 총 지배인. / 힐튼
마크 미니 힐튼 한국 지역 총괄 총 지배인. / 힐튼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 출시

LG생활건강은 25일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을 통해 미용실 손상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효과의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이하 바이오본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본드는 지난 31년간 세계 각국 살롱의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다시 태어난 듯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이 제품을 매일 꾸준히 사용해도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실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이 매일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 /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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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 개막

골프존은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의 막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필드와 한층 유사해진 대회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타석부와 타격부의 분리 및 실제 골프 코스와 유사한 100여 개 이상의 경사면을 표현해주는 듀얼 플레이트를 적용해 보다 실감나는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는 9시,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 /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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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배민 3천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노랑푸드는 25일 노랑통닭이 배달의민족을 통해 전메뉴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9일까지 배달과 포장 모두 노랑통닭의 전 메뉴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노랑통닭 마케팅팀 관계자는 "노랑통닭은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속에서도 노랑통닭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노랑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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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티트라' 국제우수미각상 받아

SPC는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TI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티트라의 이번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지난 2021년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독창적인 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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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조리로봇 상용화 앞둬

교촌에프앤비는 25일 치킨 튀김 및 탈유 공정에 대한 협동 조리 로봇 자동화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가맹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협동 조리 로봇이 도입된 가맹점은 교촌치킨 다산신도시1호점(경기도 남양주시), 상일점(서울시 강동구), 한양대점(서울시 성동구) 등 3곳이다.

교촌은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치킨 조리 로봇 개발에 착수해 왔다. 1년여 간의 개발 과정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약 2달간의 직영점 테스트를 거친 후 가맹점 도입이 진행됐다.

이번 협동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전용으로 개발되어, 교촌치킨 특유의 튀김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촌은 교촌치킨만의 바삭한 식감과 담백함을 살리기 위해 1차 튀김, 조각 성형(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 2차 튀김 과정을 거치고 있다. 1,2차에 걸친 튀김 과정은 인력과 시간이 더 필요한 작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동 조리 로봇 실 사용에 따른 생산성과 경제성, 가맹점 만족도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도입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뉴로메카와 반죽 제조 로봇 및 소스 도포 로봇 개발에 대한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 교촌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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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